인도에서 태어난 영성의 대가 크리슈나무르티는 ‘홀로’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렇게 보았다.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채적이고 부서지지 않는다’ 라이 라마가 ‘그는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철인(Thinker)’이라고 칭송했다. 20세기 사상가이자 명상가. 어떠한 계급, 국적, 종교 그리고 전통에도 얽매이지 맙시다. 학습된 정신이 가져온 파괴적 한계로부터 인류를 완벽히 자유롭게 해방시키십시다’ 고 했다. “여러분은 어떤 기관이나 신념, 교리, 성직자, 제례를 통해서, 철학적 지식이나 심리학적 기술을 통해서 진리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관계의 거울 속에서, 지적인 분석이나 자기반성적 해체가 아닌 오직 관찰을 통해서 진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권위자로서 가르침을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정(assumptions)을 의심하며 삶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관찰자로서 여생을 보냈다. 그는 과거 현재 미래의 행위에 대한 원인들이 인과의 연속관계와 ‘업’의 관련으로 만물이 연계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우리는 미래의 빛을 찾아 미래로 통하는 길을 닦아야 한다 마음의 눈으로 미래에 올 결과를 보아야 한다. 마음의 눈을 가진 자는 미래의 개척자다. 모든 위대한 일, 위대한 작품들은 미래를 보는 마음의 눈을 가진 자들만의 업적이다. 중세의 아우구티누스는 “인생의 목적은 에오라기 모는 것 속에 따스한 애정을 갖고 선다는 데 있다. 천천히, 그리고 끊임없이 쉬지 않고 이 세상의 악을 선으로, 어두움을 광명으로 바꾸어 나가는 데 있다’ 고 했다.예수 그리스도는 “구하라 그러며 얻을 것아요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고 말씀했다. 미래를 향해 꿈과 희망을 품은 자만이 미래를 개척하여 높은 곳을 향할 수 있다. 내 꿈을 향해 가는데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남이 알지 못하는 곳에 보물을 찾으러 가는 일을 남들의 시선에 주저할 필요가 없다. 무슨 일에든 혼자 가려면 어려움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홀로의 시간은 내면의 시간, 새창조의 아이이디어를 얻는 시간이다. 곤란은 신념으로 극복해야 한다. 사람이 적극적인 추진을 못하는 것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실패를 두려워 하고 난관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지니고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하면서 그냥 밀고 나가면 결국엔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비록 우리 자신의 현상태는 부족하며 미완성이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형태가 그려지고 점점 그 설계도가 선명해진다. 혹시 실패하더라도 낙심에 빠질 필요가 없다. 실패는 하나의 경험일 뿐이며 삶에 대한 교훈을 얻는 기회이다. 오늘의 실패가 내일을 위한 출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