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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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복음은 경험이다2026-01-02 13:41
작성자 Level 10

복음은 경험이다

설교자: 강종수 목사

 

본문: 요한복음 7장 16절 ~ 17절


1. 예수님의 교훈은 하나님의 계시적 권위입니다

성도 교육의 목적은 하나님의 언약으로 살아갈 수 있는 '영적 체질'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단순히 성경 원리를 머리로 아는 것에 머문다면, 우리의 삶에는 새로운 간증 거리가 생겨나지 않습니다.

  • 믿음의 분량과 효과: 모든 성도에게는 영생을 얻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삶에서 나타나는 효과는 저마다 다릅니다(롬 14:1).

  • 하나님의 음성으로서의 말씀: 불신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훌륭한 성인의 가르침 정도로 여기지만, 성도는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의 음성임을 믿는 자들입니다. 본문 16절에서 예수님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 지식을 넘어선 신앙: 가구를 사면 설명서를 읽어야 하듯, 우리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들 예수를 보내신 목적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지식 없는 "믿습니다"는 미신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곧 우리 신앙의 기초가 됩니다(엡 1:17-19).


2. 복음은 이론을 넘어 경험해야 할 내용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잃어버렸던 자식인 우리를 찾으신 후,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가르치십니다. 이것이 성경적 양육입니다. 하지만 이 가르침은 단순히 듣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 행함으로 얻는 확신: 본문 17절은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알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제로 행해볼 때 비로소 그 말씀의 권세와 진리됨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 맛보아 아는 신앙: 신앙은 이치가 아니라 경험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히 6:4-5).

  • 영적 자유의 체험: 우리는 죄와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까? 베드로조차 율법의 전통에 얽매여 바울에게 책망받았던 적이 있습니다(갈 2:11). 진정한 복음의 경험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생명의 성령의 법을 몸소 체험하며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롬 8:1-2).


[결론]

본문에 나오는 '알리라'는 단어인 **'기노스코(γνώσκω)'**는 머리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명확하게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신앙의 이론이 기도를 통해, 그리고 삶의 실천을 통해 우리의 체질로 변해야 합니다.

많이 듣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단 한 말씀이라도 체휼하여 하나님의 자녀다움을 누리는 것입니다. 복이 무엇인지 알고만 있는 것은 기회일 뿐, 아직 나의 소유가 아닙니다. 강종수 목사는 우리 온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경험하여, 그 복을 온전히 소유하는 진정한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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