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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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남의 유익을 구하라?2026-01-02 13:41
작성자 Level 10

남의 유익을 구하라?

설교자: 강종수 목사

 

본문: 고린도전서 10장 23절 ~ 24절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고전 10:23-24)


1. 그리스도인은 한 지체된 마음으로 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에는 동의하면서도, 정작 '남의 유익을 위해 살라'는 말씀 앞에서는 구체적인 방법과 이유를 몰라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회개하고 예수 안에 들어온 성도는 사회적 관계 의식이 근본적으로 변화됩니다.

  • 공동체 의식의 변화: 삭개오는 주님을 만난 후 즉시 자기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다고 고백했습니다(눅 19:8).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초대 교회 성도들도 재산을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눴습니다(행 2:44-45).

  • 그리스도의 몸: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다고 선포합니다(롬 12:5, 고전 12:27). 이처럼 이웃과 연합하려는 마음은 교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 안에 주시는 거룩한 본능입니다.

  •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엡 4:3). 이 공동체 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직 중생의 경험이 없는 자와 같습니다.

강종수 목사는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나 혼자 잘되는 자가 아니라, 옆에 있는 지체의 고통을 내 고통으로 느끼며 함께 울고 웃는 '한 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남을 위해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는 현대의 산물이 아니라 아담 이후 인간의 고질적인 원죄의 본성입니다(창 3장). 이것은 정치나 교육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 들어올 때만 이기심의 감옥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 자유를 사랑의 종노릇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자유롭게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를 나 자신의 유익을 위한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고 가르치십니다(갈 5:13).

  • 하나님의 보상적 언약: 남을 돕는 것은 손해가 아닙니다. 주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5:40). 냉수 한 그릇의 수고조차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이 있습니다(마 10:42).

  •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길: 사도 바울은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엡 5:28). 이처럼 지체의 고통을 짐 지고 남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결국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며 나 자신도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갈 6:2).


[결론]

사람들은 흔히 자존심 때문에, 혹은 내 이익을 지키기 위해 화를 내고 싸우며 분열합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 되지 못합니다. 진정한 승리는 나를 이기고 남의 유익을 구하는 데 있습니다.

강종수 목사는 축원합니다. 이제부터는 그리스도의 교훈대로 남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십시오. 그것이 지체 사이의 분쟁을 없애고 영광을 얻는 길입니다(고전 12:25-26). 내 유익보다 형제의 유익을 먼저 구할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참된 유익과 평강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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