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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우상을 만들지 말라2025-12-24 01:50
작성자 Level 10

우상을 만들지 말라

레위기 26장 1절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찌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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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는 지난 주일에 제일계명을 배웠어요.
뭐였죠? 외울수 있는 친구. ^^
찾아서 읽어 봅시다 출애굽기 20장 3절「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이제부터 십계명을 다 마칠때 까지 그날 배우는 말씀을 외워오세요.
이렇게 해서 십계명을 다 외우도록 합시다.
그럼 지난 주 말씀부터 외워봅시다. 외울 수 있지요?
***
그리고 만약 오늘 1계명을 외웠으면 다음주엔 제 2계명을 외워야겠지요?
그런데 외워서 암송하는 것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지난주 배운 1계명과 오늘 배울 2게명을
다음 주에는 한거번에 외우는 거에요. 그렇게 해서 10계명까지 모두 외워가도록 해요.

자 오늘은 제 2계명 입니다. 다같이 큰소리로 다시 읽어 봅니다.
***
지난 주에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이었어요.
그런데 오늘 말씀도 비슷해요. 1계명과 2계명은 서로 같은 것 같지만 실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차이를 알기 위해 우리는 또 다른 것을 알아야 해요. 형상과 조각 이 두가지를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해요. 쉽게 말할께요.
자 어떤 조각가가 교회에 세울 십자가를 조각합니다.
자신의 손으로 조각한 그 십자가가 교회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그 십자가를 보는 성도들마다 예수님을 한번더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게될 것을 생각하며 아주 기쁘게 조각합니다. 이윽고 그 것을 다 조각한 후 교회에 앞마당에 세웠어요.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예배당이 분명히 있는데 그교회 성도님들은 그 십자가 앞에서 기도하기 시작하고 마치 그것이 하나님인 양 거기에 대고 찬양을 하기 시작했어요. 자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조각가가 십자가를 교회 앞마당에 세우기 위해 조각 한 것은 잘못되지 않았어요.
그 조각가는 그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님을 기념하기를 원했어요. 조각가는 그것이 하나님의영광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쁘게 조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님들은 그것을 하나님인 것처럼 대했어요. 그 십자가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런데 성도님들은 그 앞에서 찬양하고 그 십자가를 보며 기도합니다. 바로 이것이 잘못 된것입니다. 그 십자가는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는 기념물일 뿐이지 결코 하나님일 수 없어요.
옛날 이스라엘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지낼 때 하루는 독뱀이 나타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막 물었어요. 이제 그 뱀에게 물린 사람들은 죽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높이 매달고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게 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그 놋뱀을 보는 사람마다 뱀에게 물린 곳이 나았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세월이 지나고 솔로몬 왕때에 이스라엘에 성전이 세워졌어요. 그리고 그 성전의 가장 중심에는 십계명이 들어있는 언약궤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 항아리가 놓여 지게 되었어요. 세월이 흐르자 이 곳에는 이상한 물건이 놓여 졌고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인 것처럼 믿었어요. 그 물건은 장에 높이 달려 보는 사람마다 나음을 입었던 놋뱀이었어요.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리고 남국 유대나라에 히스기야 왕이 세워졌어요.
히스기야 왕은 아주 유명한 왕입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아가는 믿음의 왕이었어요.
히스기야 왕이 성전에 가서 보니까 글세 거기에 놋뱀이 있고 사람들은 그앞에다 절을 하지 않겠어요? 히스기야 왕은 화가 났어요. 한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만들어진 놋뱀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모습에서 히스기야 왕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왕은 그 놋뱀을 부셔서 가루로 만들어 버렸어요. 그리고 그저 놋 조각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형상과 조각의 차이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만들어진 조각품이 결국 하나님을 대신하는 우상이 될 수 있어요.
형상은 숭배 곧 섬기기위한 목적이 있어요. 우리가 섬겨야 할 것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어떤 것으로도 형상화할 수 없어요. 다만 하나님의 형상이 될 것은 예수님 뿐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외에 우리는 그 어느 것에도 절을 하면 않되요.
교회에 오면 십자가의 형상이 걸려져 있어요. 하지만 이 십자가에 절을 하면 않되요.
십자가는 그저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일 뿐입니다. 또 성경책도 우상이 될 수 있어요.
우리듣고 믿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지 성경책이 아닙니다.
성경책은 그저 책일 뿐입니다. 그런데 어떤 어리석은 사람들은 십자가가 성경책이 있우면
모든 악에서 자기를 지켜 준다고 해서 집에도 차에도 걸어두기도 해요.
천주교 다니는 친구들 집에 가본 친구들은 봤을거에요. 방마다 걸려 있는 십자가.
그 십자가가 자기네 집을 지켜 준데요. 그리고 그것을 막 아무렇게나 함부로 대하면 벌받는 줄 알아요. 그거 뜯어서 땔감으로 써도 뭐 바치는 데 사용해도 벌 않받아요. 그리고 어떤 집에 가면 집안 여기저기에 부적을 막 붗여놨고 또 어떤집은 들어오는 문위에 북어나 복주리를 걸어 놨어요. 그게 복준데요. 자기네 집을 지켜 준데요. 한 낮 종이 조가리에 불과하고
죽은 물고기일 뿐인데 그것을 마치 하나님인 것처럼 대합니다.
제 2계명에서는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제 2계명 안에는 3가지의 말씀이 있어요.
우상을 만들지 말고, 우상에게 절하지 말고,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는 세가지의 말씀입니다. 무엇인가를 조각할 때 그것을 섬기기 위한 목적으로 조각한다면 예를 들어 불상이나 기념비 외의 종교적의미의 탑이나 비석 같은 것같은 조각 품들은 만들면 않됩니다. 설사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해도 만약 그것이 우상이 되어진다면 당장 부셔버려야 해요. 예수님과 성령님 이외엔 그 어느 것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어요.
우리 친구들은 다음 것들을 분명히 아세요.
첫째. 교회에 있는 모든 형상물은 하나님이 아니다.
둘째. 성경책도 하나님이 아니다.
셋째. 교회 건물도 하나님이 아니다.
넷째. 목사님이나 전도사님도 하나님이 아니다.
어떤 교회는 목사님이 하나님인 것처럼 찬양하고 섬기는 교회도 있어요.
오직 찬양은 하나님께만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붇들고 기도하라고 혹은 십자가를 의지하라고 말할 때가 있어요.
그것은 눈에 보이는 십자가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이 달리신 보혈의 십자가 입니다. 다시말해 예수님의 흘리신 피를 바라보며 기도하고 의지 하라는 것입니다.
이 계명을 잘 지키면 하나님은 큰복을 우리에게 주세요. 그것도 수천대까지 큰 복을 주십니다. 하지만 지키지 않으면 3, 4대 그러니까 손자의 손자까지 저주를 완전히 받이 망해 버려요. 여러분은 어느 쪽이고 싶으세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분만을 섬기세요.
나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큰 축복속에 살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제 2계명을 지키는 길은 하나님 이외의 것은 절대로 하나님으로 보지 말며 지난 주 말한 것과 같이 하나님만 생각하고, 사랑하고, 섬기고, 의지하는 그런 맘을 내 맘속에 깊이 간직하는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 명심하고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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