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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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골 2:6-7)2026-04-05 12:24
작성자 Level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2:6-7)

 

 

김장환 큐티 365”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누구나 구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구원받은 후에 그리스도인으로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존 스토트 목사님은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참된 신앙인에게는 다음의 8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 Like, 그리스도처럼

 2. Through, 그리스도를 통해

 3. On, 그리스도 위에

 4. In, 그리스도 안에

 5. Under, 그리스도 아래

 6. With, 그리스도와 함께

 7. Unto, 그리스도를 향해

 8. For, 그리스도를 위해

껍데기 신앙이 되지 않기 위해선 나의 삶의 모든 초점이 예수님께 향해 있어야 합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한 걸음, 한 손길, 한 마디가 오로지 복음을 향해 있기를 우리는 끊임없이 간구해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 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바로 서십시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늘 말씀을 다시 한번 함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오늘은 바로 이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으로 알고 그분만을 믿고 따르기로 결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구주로 섬겨야 할 단 한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를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옮겨 놓으셨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을 마음속에 구주로 모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주님이 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말로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님이라고 아무리 떠들어도 실제 우리가 그분의 자녀로, 제자로, 종으로 살지 않으면 예수님이 우리의 주님이 될 수 없습니다. 그분의 자녀답게, 제자답게, 종의 모습답게 살아야 합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예수님 안에서 행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그 안에서 행하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안에서 행해야 한다고 하니 다소 막연한 느낌이 들죠?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예수님의 뜻 안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말씀 안에서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있다면 마땅히 그분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종이 주인의 뜻을 거역하면 그 자격이 없습니다. 종이 주인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그 신분을 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종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주인의 뜻을 거역하거나 주인의 말씀을 어겨서는 안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했으면 예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고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부르기 곤란합니다. 종이 주인의 뜻을 외면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않는데, 어찌 주인을 주님으로 부를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시늉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했으면 그분 안에서 그분의 뜻과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 안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무가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라듯이 우리도 예수님 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 뿌리를 내린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그것은 예수님께 삶의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예수님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떠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늘 예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모든 것을 예수님 중심으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돈이 좋고, 권력이 좋고, 지혜가 귀하고, 명예가 소중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삶의 기반을 둔 사람은 예수님이 최고입니다. 돈이나 권력, 지혜, 명예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예수님을 생각만 해도 좋아서 웃음이 나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몸도 바치고 마음도 바치고 물질도 바치고 시간도 바칩니다.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칩니다. 그것이 예수님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예수님 안에서 세움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뿌리를 박는 것은 물론이지만, 또 예수님 안에 세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주님께서 세워주시는 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받아들이면 주님의 보호하심과 보살핌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어찌 주님께서 당신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따르는 이들을 모른 척하시겠습니까? 연약한 우리가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귀의 공격과 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는데, 어찌 못 본 체하시겠습니까? 분명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십니다. 이때 그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의심하지 말고 따르기 바랍니다.

 

 

내 생각이 맞아. 그건 무지입니다. 나 혼자 할 수 있어. 그건 교만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주님께 맡기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가라시면 가고 서라시면 서기 바랍니다. 그것이 맞습니다. 혼자 해결하려고 발버둥 치면 점점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힘들어하면 힘을 주십니다. 슬픔이 찾아오면 위로해 주십니다. 넘어지면 일으켜 주시고, 수렁에 빠지면 건져 주십니다. 그 주님을 믿기 바랍니다. 그 주님의 보살핌과 인도함 속에 살아가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의 당신 품에 안길 때까지 성령님을 통하여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넷째, 예수님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믿음에 굳게 서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했으면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믿음이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만약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아무리 그분을 주님이라 외쳐도 그것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그분을 진정 주님이라 생각한다면 믿어야 합니다. 굳게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것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구원하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면 세상의 그 어떤 방법으로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만약 이 진리에서 벗어나는 말로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자가 있다면 단호하게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한다면 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오히려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넘치도록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은 넘치도록 감사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하는 것은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기쁘고 즐겁고 모든 일이 형통할 때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성도들은 그것을 넘어설 수 있어야 합니다. , 감사할 수 없는 조건에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과 역경 중에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낮고 비천한 처지에 있더라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넘치도록 감사하는 일입니다.

 

왜 그렇게 넘치도록 감사해야 하고, 또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었던 몸입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함을 입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으로 인하여 죄를 용서받고 구원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어디 이것뿐이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주님이 되셔서 우리를 지켜 주시고 보살펴 주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보호자가 되셔서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십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감사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조건이나 상황들을 덮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또 우리는 주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심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심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가장 완전하게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고난과 역경 중에 있더라도 그것은 주님의 뜻이라 할 수 있는데, 주님께서 우리를 힘들고 어려움 속에 영원히 버려두실 리 없습니다. 우리의 고난과 역경을 기뻐하실 까닭도 없습니다. 우리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도, 고난과 역경도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려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주님을 믿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난과 역경의 뒤에 있는 축복과 영광을 미리 바라보며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종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뜻과 말씀 안에서 행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 삶의 기반을 두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을 받으며 그분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어떤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주님을 굳게 믿고, 또 넘치도록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요 또 주님께서 기뻐하실 일이란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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