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보다 예수님
설교자: 강종수 목사
본문: 요한복음 4장 23절 ~ 24절
1. 교회를 믿고 예배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은 서로 상종하지 않으며 각자 자기들의 성전과 산에서 드리는 예배만이 참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제 장소나 제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의 시대가 왔음을 선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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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본질: 교회(에클레시아)는 건물이 아니라 세상에서 건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입니다. 성도 자신이 곧 성전입니다(고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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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와 전통의 함정: 큰 교회에 소속된 것이 곧 복된 신앙이라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규모나 전통이 신앙의 결정적 요소는 아닙니다. "우리 교회 오세요", "우리 목사님 훌륭합니다"라는 말은 전도가 아니며 복음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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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되는 성전: 46년 동안 지어온 예루살렘 성전도 강도의 굴혈처럼 변했을 때 결국 파괴되었습니다.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라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막 7:8).
강종수 목사는 강조합니다. 교단이 변질되고 신학이 거룩한 힘을 상실해가는 말세에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건물이 아니요, 전통도 아니요, 오직 예수님 자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교회의 문화가 아니라 영적이며 진리대로 예배하라
예배의 참된 목적은 공적 예배와 묵상 예배를 넘어 성도의 삶의 현장까지 예배적 자세로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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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대상: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따라서 예배는 장소나 형식을 꾸미는 것보다 영적이어야 합니다. 진정한 예배는 성령의 감화를 입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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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내용: 예배는 진리로 드려야 하며, 그 진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배 중에는 목사나 그 어떤 사람도 돋보여서는 안 됩니다. 오직 성령과 진리(ἐν πνεύματι καὶ ἀληθείᾳ)만 나타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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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회복: 오늘날 예배가 놀이문화처럼 변질되어 경건을 잃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화려한 조명이나 시스템은 도구일 뿐 그것이 예배의 본질이 될 수 없습니다. 웃기는 소리나 세상에서 잘 사는 법을 듣는 것은 진리 안에서의 예배가 아닙니다.
모든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야 합니다. 예배 중에 사람이 박수받을 일은 없어야 하며, 오직 하나님의 찬송과 영광만이 세세토록 있어야 합니다(계 7:11-12).
[결론]
우리는 교회당이나 특정 교회를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목하고 희망으로 바라볼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뿐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처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사람을 보고 교회를 다니다가는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예수님께만 관심을 두고, 그분만을 의지하며 예배하는 강종수 목사와 온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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